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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새해 소망 담은 등 밝혀요”



새해 소망을 담아 작은 등을 밝혀보자. 5∼14일 서울 청계광장에선 ‘2010 서울 세계등축제’가 열려 도심을 포근하게 비춘다. 누구나 직접 자신의 바람을 적은 ‘소망등’을 만들어 전시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장 내 등축제 홍보센터나 서울시 홈페이지에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소망등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5000원으로 수익금은 모두 사회복지기금에 기부된다.

‘소망리본’도 달 수 있다. 남산초록색, 은행노란색, 서울하늘색, 단청빨간색 등 서울을 대표하는 네 가지 색 리본에 소원을 적는 무료 이벤트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망등과 소망리본들은 등축제 기간 내내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을 따라 전시된다. 문의:www.visitse oul.net·02)3707-9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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