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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단돈 1천원으로 똑똑한 지출



생활물가가 급등하는 요즘 ‘1000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이소가 ‘스마트 소비’의 가치를 일깨우는 중이다.

다이소는 현재 2만여 가지의 제품 중 50% 이상이 1000원짜리로, 앞으로도 이런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한다. 다이소의 박정부 회장은 “품질에 자신 있는 1000원짜리 제품을 팔 수 있어야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소비자의 건강·안전과 관련된 제품들은 철저하게 100% 국내산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소의 제품은 생활용품이면서도 아이디어 제품들도 많다. 식품·미니북·각종 화분·홈베이킹용 기구, 그리고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없는 게 없는 현대판 만물상이기도 하다. 최근엔 이를 활용한 소비자들의 지혜 또한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제품을 새롭게 구성해 집안을 꾸미거나 또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로 ‘스마트 소비자’들이다. 다이소에선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은 여성, 젊은 학생층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양한 제품 구성을 통해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제품 수량은 상상을 초월한다. 2008년 판매된 1억5700만 개의 상품은 우리나라 모든 가구가 다이소에서 8.5개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수량으로 길이를 연결하면 서울∼부산을 34회 왕복하는 거리에 해당한다. 지구를 거의 한 바퀴 돌 수 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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