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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한국-페루 FTA 가서명

우리나라의 중남미 자원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마르틴 페레스 페루 통상관광부 장관은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지난 8월 31일 타결한 한·페루 FTA 가서명식을 가졌다.

이로써 한국은 8번째 FTA를 체결하게 됐으며 체결대상국도 45개국으로 늘었다. 양국은 협정 발효 후 10년 이내에 모든 교역 품목의 관세를 철폐하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가서명에 대해 “우리나라가 타결한 FTA 중 최초로 에너지·자원 협력을 명문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에너지·광물자원의 안정적인 수입 기반을 확보하는 차원을 넘어 국내 에너지 업계의 페루 에너지·자원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국은 이르면 내년 초 한·페루 FTA협정문에 정식 서명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