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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3조원대 전투기 주겠다”

미 '정착촌 건설 중단 대가' 이스라엘에 약속

이스라엘 정부가 정착촌 건설을 중단할 경우 미국이 약 27억 달러(약 3조원) 상당의 F-35 전투기 20대를 무상 제공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후드 바락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5일(현지시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백악관이 F-35 전투기 20대의 판매가 아니라 제공을 원하며“이에 필요한 비용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미 정부가 부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이스라엘 정부는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 20대를 27억5000만 달러에 구매하는 계약을 미국과 맺었다. 따라서 미국의 이번 제안이 수용될 경우 이스라엘은 기존 구매분에 더해 추가로 20대를 무상으로 받게 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15인 각료로 구성된 안보내각회의를 이르면 17일 소집,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 건설 중단 방안을 두고 표결을 벌일 방침이다.

현재 네타냐후 총리를 포함해 7명이 미국 측의 제안에 찬성하는 입장이라 이번 안건은 근소한 차이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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