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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프로야구 제10구단 추진

美 실업가 “안산 돔구장 건설 전제로”

미국에서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구단을 운영 중인 미국인 실업가가 경기도 안산에 근거를 두는 프로야구 10구단 추진에 나선다.

미국 버지니아주 노폭시 소재 트리플A 야구팀 ‘노폭 타이즈’를 비롯해 4개의 마이너리그 프로야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케네스 영은 16일 경기도 안산시에 돔구장이 건설되는 것을 조건으로 안산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야구단을 창단하겠다고 밝혔다.

영과 함께 이번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추진 중인 한국의 스포츠매니지먼트사 ‘TSMGI’의 조동윤 대표는 이날 버지니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다음주 중 한국을 방문해 안산시 등의 협의를 끝낸 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창단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한국 프로야구 입장에서 외국인의 투자에 우려나 오해도 있어 상당히 신중하게 추진했다”며 “영은 직접 미국에서 전문 야구경영인으로 해외의 벤처캐피탈 성격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KBO의 논의가 원만히 이뤄질 경우 이르면 2013년부터라도 프로야구 경기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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