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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우리금융 독자 민영화 착수

투자금액 7조 모집 완료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우리금융 민영화로 쏠리고 있다. 우리금융 민영화는 그동안 하나금융과 KB금융의 2파전으로 전개돼 왔으나 두 회사 모두 인수전에서 발을 빼면서 독자 민영화 방안이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미 우리금융은 사실상 투자금액 모집을 마치고 26일 있을 입찰참여의향서(LOI) 접수를 위한 실무 준비에 들어갔다.

우리금융은 거래기업과 개인고객, 우리사주조합 등을 통해 정부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지분(56.87%)을 전량 인수하는 데 필요한 금액 7조원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과 포스코, KT 등은 아직 투자확약서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민영화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부터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모집한 투자금액도 이틀 만에 4900억원에 달했다. 우리금융은 청약 완료일인 26일까지 당초 목표금액 7000억원을 훨씬 넘는 9000억원가량(지분율 약 8%)을 모집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금융은 연기금, 국내 대기업, 해외 우량 사모투자펀드(PEF) 및 해외 기업, 은행 거래 고객, 우리사주조합(5%) 등 4∼5곳의 과점주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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