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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아파트값 11개월 만에 상승

금리인상 부담과 북한 도발에 따른 어수선한 상황 등으로 시장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한 주였다. 하지만 서울, 경기에 이어 신도시 아파트값이 45주 만에 반등세를 보이는 등 매매시장의 오름세는 이어졌다.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차라리 집을 사겠다는 심리가 작용하는 가운데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거래서비스회사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12월 첫째 주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2%, 신도시 0.03%, 경기 0.04%, 인천 -0.01%로 집계됐다. 신도시와 경기는 오름 폭이 커진 반면, 올 연말과 내년 초 사이 신규 입주가 몰린 인천은 약세 행진을 이어 갔다.

전세가격은 서울 0.12%, 신도시 0.11%, 경기 0.10%, 인천 0.03%의 상승률을 보였다. 겨울방학에 맞춰 이사하려는 수요 움직임으로 노원구 중계동, 양천구 목동 등 주요 학군지역 오름세가 계속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은 0.10%로 전주와 비슷했다. 강동(0.60%), 동작(0.33%), 송파(0.23%), 서초(0.12%) 등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강동구는 지하철 9호선 연장구간 착공 호재로 둔촌주공이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강남구(-0.05%)는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다. 매도호가가 오르면서 매수 희망가와의 격차가 벌어진 데다 연평도 포격 악재로 불안심리가 더해지면서 매수세가 위축된 것. 10억원 이상의 큰 면적대는 시세가 추가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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