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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힘들수록 나눠야죠”

엔씨소프트, 캄보디아 학교에 쌀 지원 NHN은 교육용 게임 무료 배포



국내 게임 업체들이 남다른 공익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16세 미만 청소년은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온라인게임에 접속할 수 없는 ‘셧다운제’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임 회사가 기부 사업, 교육용 게임 개발 등으로 이미지 쇄신에 나선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13일 아동 굶주림 문제가 심각한 캄보디아를 방문, 10만 달러(약 1억1000만원) 상당의 학교급식용 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극빈국 학교급식 프로그램(School Feeding Programme)은 부모에게는 아이를 학교에 보낼 동기를 부여하고 아이에게는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는 활기를 불어넣는 등 3중의 효과가 있어 실효성이 높은 유엔의 대표적 기아 빈곤 해결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현지를 방문해 극빈아동구호용 쌀을 전달하고 돌아온 엔씨소프트 대외협력실 이재성 상무는 “유엔 자료를 보면 세계적으로 10억명이 기아로 고통받고 있다. 유엔이 전개하는 세계 기아퇴치 활동에 우리나라의 참여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HN은 같은 날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된 제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기후변화 관련 환경교육 기능성 게임 ‘에코프렌즈’를 공개했다.

‘에코프렌즈’는 온실가스를 줄여 친환경적인 마을을 만들어가는 환경 교육 기능성 게임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게임은 문화부의 지원을 받아 2009년부터 NHN, UNEP 한국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한게임, 에코프렌즈 홈페이지, UNEP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CJ인터넷은 지난 11일 전국 아동 야구교실에 593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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