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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채권보다 주식!

국내 증권사 “해외보다 국내 유망…원자재 투자도 늘려야”

“2011년에 돈을 벌고 싶으면 주식과 원자재 비중을 늘려라.”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내년에는 주식을 사들이고 원자재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하라고 조언하고 나섰다. 반면 채권 비중은 줄이고, 해외보다 국내 자산에 더 관심을 둬야 한다고 전망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은 내년도 적정 자산배분 비중을 국내주식형 47.5%, 해외주식형 17.5%, 원자재 5%, 주가연계펀드(ELF) 12.5%, 국내채권형 10%, 해외채권형 2.5%, 단기금융상품 5% 등으로 정했다.

김대열 펀드애널리스트는 “내년은 국내외 경기 모멘텀 회복과 저금리, 풍부한 유동성 등으로 증시의 상승 여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주식 비중을 확대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내년 자산배분시 국내 주식 32%, 해외 주식 19%, 원자재 등 대안투자 12%, 채권 22%, 예금과 단기금융상품 등 이자자산 15% 등으로 구성하라고 권고했다.

김용희 자산배분담당 연구위원은 “내년에 코스피지수는 2,400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고 이머징 주식도 유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 국내와 해외 주식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며 “인플레 헤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원자재 등 대안투자 비중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국내 주식 40%, 해외 주식 23%, 채권 25%, 대안투자 12% 등의 자산배분 비중을 추천하며 위험자산 중심의 자산배분을 유지하라고 추천했다.

이동수 글로벌자산전략팀장은 “미국에 이어 일본도 내년 상반기 중 추가 유동성공급을 할 예정이라 달러와 엔캐리트레이드 여건이 조성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신흥국 자산에 대한 우호적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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