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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현수 2억 7천에 ‘도장’



‘타격기계’ 김현수(22)가 내년 시즌 2억7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두산은 15일 김현수와 지난 시즌 연봉(2억5200만원)보다 7.1% 오른 2억7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

2009시즌을 마치고 연봉이 100% 오르면서 5년차 타자 최고 연봉 기록을 작성한 김현수는 올해는 연봉 상승 폭이 주춤하면서 기록 경신을 이어 가지는 못했다. 6년차 타자 최고 연봉은 이승엽이 삼성 시절인 2000년에 받은 3억원이다.

지난해 타율 0.357을 때리며 23홈런, 104타점에 최다 안타(172개) 타이틀 2연패를 이룬 김현수는 올해는 타율이 0.317로 떨어졌다. 한 시즌 개인 최다인 24개의 홈런을 쳤지만 타점도 89개로 2009년보다 조금 내려앉았다.

SK 외야수 조동화(29·작은 사진)는 올해 9000만원에서 22.2% 인상된 1억1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체결하며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올해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4에 61안타·27타점을 기록한 조동화는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했다.

SK는 이날 조동화 외에도 우완 엄정욱과 5000만원에 재계약하는 등 재계약 대상자 51명 중 30명과 계약을 마쳤다.

김현수는 “올해는 아쉬움이 크다. 연봉 계약을 빨리 끝내고 내년 시즌 준비에 매진하고 싶었다”며 “내년에는 개인 성적보다 소속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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