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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부산·경남 오르고 서울·경기 내렸다

2010년 아파트 매매·전세가 지역별 동향 살펴보니…

올 한 해 아파트 값과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어디일까. 19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주택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매매 값 상승률 1∼10위는 부산과 경남 지역이, 전셋값 오름 폭 상위권에선 부산과 대전이 거의 싹쓸이했다. 반면 매매 값이나 전셋값 하락률이 높은 곳은 대부분 경기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 들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2.5% 올랐다. 하지만 서울은 강북 14개 구가 2.7%, 강남 11개 구가 1.8% 떨어져 평균 2.2% 하락률을 기록했다. 경기 지역은 3.4% 내렸다.

반면 전국 6대 광역시는 인천을 제외하고 모두 매매가가 상승해 평균 6.4% 올랐다. 부산이 16.2%로 상승 폭이 가장 컸고, 대전 9.2%, 울산 4%, 광주 3.5%, 대구 1.9% 순이었다. 수도권에 속하는 인천은 2.8% 내렸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도 7.8%나 올랐다.

기초 지자체로 보면 부산 사상구와 경남 김해가 두 지역을 잇는 경전철의 내년 4월 개통과 녹산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호재로 각각 25.3%, 23.1% 치솟아 전국 1, 2위를 차지했다.

반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경기 일산 서구로 8.4% 하락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25개 자치구 가운데 서초구가 유일하게 0.4% 올랐고 다른 구는 모두 떨어졌다. 이 중 도봉구는 5.2% 하락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전셋값은 전국 평균적으로 8.7%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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