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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단기 속도조절 그칠 것” 중론

中 기습 금리인상 한국 증시 영향은?

성탄절 밤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인 1년 만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모두 0.25%포인트씩 기습 인상한 것과 관련해 증시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의 추세 변화보다는 속도 조절 정도의 영향을 주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인상이 향후 지속적인 금리인상의 시작이라는 인식을 키울 수 있어 2030에 다다르고 있는 코스피지수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매년 마지막 주는 증시에 호재들이 기다리는데다, 중국의 금리인상이 장기적으로 중국 경제의 경착륙을 막으면서 장기 성장의 초석을 쌓는다는 점에서 속도 조절 이상의 의미는 잡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하나대투증권 조용현 투자전략팀장은 “중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영향은 시장 추세의 변화보다는 단기 속도 조절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인상에 놀라기보다 향후 전략 차원에서 신흥국 통화가치 상승이라는 큰 그림을 읽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KB투자증권 김성노 애널리스트는 “중국 금리인상으로 신흥시장 통화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나타날 것”이라며 “선진국 금리인상이 어려워 신흥시장과 금리 차가 확대되는데 중국 중심의 금리인상은 신흥시장 통화가치의 상승으로 귀결될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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