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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지성 “은퇴여부? 亞컵 뒤…”

대표팀 합류 박지성 한발짝 물러나…“지금은 우승에만 집중”



최근 대표팀 은퇴 발언으로 관심의 초점이 된 ‘캡틴’ 박지성(29·맨유·사진)이 대표팀 은퇴 여부는 아시안컵이 끝나봐야 한다고 한발 물러서는 입장을 보였다.

박지성은 28일 오전 이청용(볼턴)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해 곧장 대표팀이 여장을 푼 암드포스 오피서 클럽 호텔로 이동했다.

박지성은 아부다비 공항에서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대표팀 은퇴 여부는 아시안컵이 끝나봐야 알겠다. 우선 아시안컵 우승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부친 박성종씨는 아시안컵 이후 박지성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정사실화했고, 박지성과 교감도 있어 보였다. 하지만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한 박지성은 은퇴 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확답을 피했다.

박지성은 “대한축구협회, 조광래 감독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은퇴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중요한 A매치 경기에는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놨다.

아부다비 숙소에 도착한 박지성은 ‘떠오르는 별’ 손흥민(함부르크)과 룸메이트가 됐고, 이청용은 박주영의 공백으로 처진 스트라이커 백업 요원으로 떠오른 김보경(세레소 오사카)과 방을 함께 쓴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5월 24일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과 친선전(2-0)에서 전반 6분 터뜨린 선제 결승골이 2010년 ‘올해의 골’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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