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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400% ↑ ‘대박’ 80%↓ ‘쪽박’

2010 증시가 남긴 기록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 많이 오른 종목은 일진다이아, 제일 많이 내린 종목은 이케이에너지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가 시장 조치를 반영한 수정주가를 기준으로 지난해 말 주가와 이날 주가를 비교한 결과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 제조업체인 일진다이아는 1994원에서 1만원으로 401.50% 급등했다. 이어 금호석유가 업황 호조에다 그룹 리스크를 벗으면서 2만650원에서 9만400원으로 337.77% 뛰어올랐다.

200%대의 상승률을 보인 종목도 백산, 화승알앤에이, 대호에이엘, 현대엘리베이터 등 4개 종목이나 됐다.

반면 이케이에너지는 1135원에서 227원으로 1년 새 80%나 주가가 떨어졌다. 로엔케이, 셀런, 대우차판매, 아인스 등도 70% 이상 빠져, 1년 전 주가에 비해 5분의 1 토막이 났다.

코스닥의 경우 9배와 10분의 1토막으로, 종목별 양극화기 더 심했다. 에스아이리소스는 280원에서 2520원으로 800%의 주가 상승률을 보인 반면 네이쳐글로벌은 615원에서 5원으로 99.19%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에스브이에이치, 엠엔에프씨도 주가가 90% 이상 떨어졌다.

한편 주식시장 호조와 더불어 현재 주가가 100만원을 넘는 황제주는 지난해 말 롯데제과가 유일했으나 태광산업과 아모레퍼시픽이 합류해 3개로 늘었다.

액면가 500원인 NHN의 경우 환산주가가 227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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