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대박 아파트’ 서초구 최다

작년 매매가 상승 상위 100곳 중 34곳…‘래미안 반포’ 1위

지난해 매매 가격이 급등한 아파트 3곳 중 1곳은 서초구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114가 2009년 말 대비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매매가격 상승이 컸던 아파트 단지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 268㎡였다. 래미안반포퍼스티지 268㎡는 2억5000만원이 올라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서초구 재건축 단지인 신반포(한신1차) 92㎡가 2억3500만원 올라 그 뒤를 이었다. 상위 10위권 단지를 살펴보면 신규 아파트나 재건축, 주상복합단지가 주를 이뤘다.

지역별로 매매가격 상승 폭이 큰 상위단지 100개를 집계한 결과 서초구가 총 34개로 가장 많았다. 분당과 판교를 포함하는 성남시가 13개, 강남구 11개, 양천구 7개 순이었다. 서초, 분당, 강남, 양천 등 버블세븐에서 가격 상승 폭이 큰 단지들이 상당수를 차지한 셈이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이다혜 연구원은 “침체기를 보였던 지난해 부동산시장이 하반기에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며 버블세븐을 비롯해 주택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나 일부 랜드마크 단지에 한해서 가격 상승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입주 연도별로 보면 2008년 이후 입주를 시작해 입주 2년 차가 채 되지 않은 신규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가격 상승 100개 아파트 가운데 22%나 차지했다. 재건축 단지나 노후 아파트로 1970년대 입주한 단지도 전체의 21%를 기록해 아주 오래된 아파트나 신규 단지의 가격 상승이 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