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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뚱뚱하면 신종플루 잘 걸려

사망위험도 2~3배 높아

비만이 ‘신종인플루엔자’를 악화시키고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공중 보건국 연구진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신종플루’(H1N1)으로 입원 또는 사망한 성인 가운데 50% 이상이 비만이었다고 의학 학술지 ‘임상 감염질환’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이 2009~2010 캘리포니아에서 중증 H1N1으로 입원 또는 사망한 성인 534명을 분석한 결과 72%가 고령 등 독감 고위험군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환자의 51%가 체질량지수(BMI) 30이상의 비만으로 분류됐으며, 사망자 중에는 61%를 차지했다.

이번 연구에서 비만 고위험군은 H1N1 사망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2~3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비만 성인은 백신 접종과 항바이러스제 투여에서 우선 대상이 돼야 한다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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