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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상승폭 둔화

지난해 연말 반짝 상승세를 보였던 서울 재건축시장이 새해 들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단기 급등한 가격에 따른 부담으로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가운데 추격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9억원 초과 주택의 취등록세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한 막바지 거래도 해가 바뀌면서 수그러든 상황이다.

반면, 전셋값 오름세는 계속됐다. 특히, 신도시 전셋값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금주 0.29%로 지난 2009년 9월(0.31%) 이후 가장 높은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거래지원업체 부동산1번지(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2011년 1월 둘째 주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 0.03%, 신도시 0.05%, 인천 0.01%를 각각 나타냈으며, 경기는 변동 없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전셋값은 서울 0.13%, 신도시 0.29%, 경기 0.07%, 인천 0.03%로 오름세가 계속됐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0.01% 변동률에 그쳤다. 강남구는 보합세를 나타냈고 구로(-0.43%)는 하락했다. 서초(0.12%), 강동(0.07%), 송파(0.03%) 등은 오름세를 보였지만 상승폭이 둔화됐다. 매도호가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매수 문의가 줄어드는 모습이다.

서초구는 개발호재가 많은 반포지구 재건축 단지가 꾸준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포동 한신3차 119㎡는 3000만원 오른 12억5000만~13억원 선이다. 반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112㎡는 11억5000만~11억6500만원 선으로 지난주보다 1250만원 떨어졌다. /정일환기자·도움말=부동산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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