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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정책 변화..기회보다는 위협"

최근 잇따르고 있는 중국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선회가 우리나라에 기회보다는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포스코경영연구소는 11일 ‘2011 주요 경영이슈’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작년 제17차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채택한 12차 5개년 경제개발 규획(規劃)에서 성장보다는 분배에 초점을 맞춰 내수 비중을 확대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며, 그린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연구소는 2008년 상반기에서 2010년 상반기 사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4.2% 가운데 대중 수출의 성장 기여도는 2.2%포인트였다는 산업연구원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내실 강화 정책에 따라 대중 수출이 감소할 경우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는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국발 인플레가 심화 될 경우 국내 물가상승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연구소는 다만 중국의 중서부지역 개발, 7대 전략산업 육성 등의 정책은 녹색과 에너지,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이러한 ‘중국 임팩트’와 함께 환율변동성 증대와 신흥시장 부상을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올해 주요하게 떠오를 3대 이슈로 꼽았다. /정일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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