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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 사망

회색 뇌세포의 벨기에인 탐정 에르큘 포와로와 노처녀 해결사 미스 마플은 한 번이라도 읽어 본 사람이라면 좀처럼 잊히지 않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1976년 오늘, 영국의 추리 소설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가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크리스티는 1920년 첫 추리 소설인 ‘스타일즈 저택의 괴사건’을 발표한 이후 80여 편의 작품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녀의 작품은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부 이상 팔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는데 이 기록은 셰익스피어와 견줄 정도다. 또한 그녀의 희곡 ‘쥐덫’은 5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현재까지 끊임없이 계속 공연되고 있다. 기차 안의 승객 모두가 범인인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나 소설의 화자가 바로 살인자인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등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은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녀는 71년 영국의 기사 작위를 받아 ‘데임’ 칭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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