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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설 연휴 ‘길고 풍성하게’

다가올 설 명절에 대기업을 중심으로 최장 9일 연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지난해 실적이 좋았던 주요 대기업들은 풍성한 보너스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본사와 대부분 사업장에서 설 연휴 기간과 주말까지 5일간의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희망자에 한해 휴가를 내 최장 9일까지 연휴를 늘릴 수 있다. 현대기아차, GM대우, 쌍용차 등 자동차 업계도 대부분 5일간 휴가를 보낼 계획이다. STX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중공업 회사들도 대부분 5일간 휴무에 들어가고 건설업계도 대체로 5일간 휴무가 많다. 그런가 하면 24시간 공장을 가동해야 하는 제조업이나 휴일 없이 일해야 하는 서비스업종의 회사는 이번 설 연휴에도 돌아가며 현장에 나와야 한다.

보너스도 풍족하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삼성전자는 이달 말께 초과이익분배금(PS)을 지급할 예정이라 여느 해보다도 풍성한 ‘성과급 잔치’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 역시 설 상여금에 더해 80만원의 귀향비와 사이버머니 15만 포인트를 주기로 했다. 유통업계도 성과급 잔치를 벌인다.

이에 비해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던 건설업계와 일부 중견그룹 등은 급여에 포함된 통상적인 상여만 지급하고 특별 성과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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