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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성능, 널직한 트렁크까지

드림카 열전 - 닛산 뉴 로그

수입차 수요가 늘면서 다양한 차량이 국내에 출시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좋은 차임에도 정보 부족으로 고객의 외면을 받는 모델이 적지 않다. 닛산의 도심형 SUV ‘뉴 로그’도 그 중 하나다. 디자인, 성능 등 전체적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지녔지만 존재감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사실 로그가 잠잠했던 이유는 형님 격인 ‘무라노’와 사촌지간인 르노삼성의 ‘Q5’ 탓이다. 대형 SUV인 무라노의 그늘에 가려지고, 같은 플랫폼을 쓰는 ‘Q5’에 밀린 것이다. 하지만 2011년형 로그는 ‘ 날 좀 보소’하고 차별화된 장점으로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2.5L 직렬 4기통 QR25DE 엔진은 최고 출력 168마력·23.4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동급의 경쟁 차량보다 엔진이 약간 큰 덕에 힘이 뛰어나다. 닛산의 전매특허인 무단자동변속기 X트로닉 CVT가 탑재돼 변속 충격이 없을 뿐 아니라 조용한 주행이 가능하다. 연비는 2륜 구동 11.8㎞/ℓ, 4륜 구동 10.7㎞/ℓ으로 가솔린 버전임을 감안하면 우수한 편이다.

커튼·측면용 등 총 6개의 첨단 에어백이 탑승객을 보호하고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LATCH)가 부착돼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진다. 게다가 고급 오디오인 보스가 장착돼 귀가 즐겁다. 뒷좌석을 접으면 약 3m·1624L의 적재공간을 얻게 돼 자전거를 실어도 넉넉하다. 2990만~3640만원. /박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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