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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취업성형’ 대신 미소 연습하세요

Q.신입 구직자입니다. 최근들어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이 취업에 유리하다는 인식 때문에 취업성형을 고려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외모에 자신감이 없다면 성형수술을 받아야 할까요.

(28·김형진)

A.호감형 외모는 인형처럼 만들어진 인위적인 모습이 아니라 말 그대로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인상을 말합니다. 얼굴은 예쁘지만 왠지 모르게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이 있고,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매력적이라고 느껴 호감을 가져 본 사람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특히 외모가 단순한 미의 상징이 아니라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페이스닝(Facening)’이라는 얼굴 표정근 운동법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표정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 뿐 아니라 인상 깊은 첫인상으로 어디서든 주목받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호감을 주는 외모는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편안함과 신뢰감을 주는 부드러운 성격은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얼굴에 나타납니다. 근본적으로는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내가 가진 장점들을 생각해 내는 것 또한 좋은 인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신체적 큰 콤플렉스가 있다면 성형수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타인에게 호감을 주는 외모를 만들기 위해 매일 1분씩 거울을 보면서 미소 짓는 표정 연습을 해보길 바랍니다. 표정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웃는 모습을 찾게 되고 자연스러운 표정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에는 무려 80여 개의 근육이 있어 7000가지 이상의 표정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양한 나만의 표정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천의 얼굴을 가진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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