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은 미국 컨듀시브 테크놀로지사가 발행하며 항공사 및 공항별 정시 도착률을 비롯한 각종 분석을 담은 플라이트스테이츠 2010년 정시도착률에서 2009년에 이어 2개년 연속 세계 1위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1∼12월 JAL이 운항한 18만343편의 정시도착률은 89.90%로 세계 주요 33개 항공사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J-에어 역시 지난해 JAL 익스프레스에 이어 아시아 지역 9개 항공사 중 1위로 인정받았다.

JAL그룹은 “항공사 품질의 기본 근간인 정시운항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2년에 걸쳐 최상의 정시 도착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고객 여러분의 정시출발을 위한 이해와 협조 덕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