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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구직증후군’ 운동·취미로 극복

Q.대학 졸업 후 1년이 넘은 구직자입니다. 공무원 시험공부를 잠시 했었고 대기업 공채 최종면접에서 탈락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조금만 더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눈높이를 낮춰 취업할까 생각하다가도 제대로 준비해야지 하는 다짐을 하루에도 몇 번을 하는지 모릅니다.

A.장기간 지속되는 구직활동으로 구직자 대부분은 불안정한 심리상태이거나 특정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구직증후군’을 겪기도 합니다. 커리어가 구직자 97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2%가 ‘구직증후군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구직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e-메일을 수시로 확인한다’ ‘가끔씩 자괴감이 든다’ ‘취업사이트나 커뮤니티에 하루만 방문을 안 해도 불안하다’ 등이 있었고 심한 경우에는 취업에 관련된 악몽을 꾸거나 대인기피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구직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루에 자신이 ‘구직활동’을 위해 쓰는 시간이 어느 정도 되는지 측정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넓게 보면 공부를 하는 시간도 ‘구직활동’의 범위에 들어갈 수 있으며 좁게는 취업사이트나 커뮤니티에 방문하는 시간만을 ‘구직활동’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또 자신만의 시간 활용 노하우나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만들어두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운동이나 취미활동과 같이 새롭게 집중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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