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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국내 첫 ‘실내 공기질 인증’ 획득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 롯데월드가 국내 최초로 ‘실내 공기질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월드는 지난 2007년 최신 공기정화설비 140여 대를 도입해 업그레이드된 환기 시스템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구축해 주차 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을 40% 감소시키고 12월 오픈 한 신규 어린이 놀이시설 키즈토리아에는 향균성(99%) 소프트폼 아이템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건강한 실내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롯데월드는 실시간으로 파크의 실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 등 현황을 측정해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알림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