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야마자키 가즈히데 한국지구 지점장은 17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주몽재활원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야마자키 지점장은 원아들의 근황을 듣고 향후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이달 초 평화의 집, 가난한 마음의 집, 우리 마을에도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JAL 캘린더 자선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과 서울지점 전 직원의 성금을 모아 네 개의 복지 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2011년 2월17일 일본항공은 1971년 전라남도 목포 공생원에 ‘JAL하우스’ 기증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참여하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