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톱스타 모여 희대의 절도 행각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 김윤석 김혜수 등 출연

김윤석·이정재·김혜수·전지현 등 쟁쟁한 톱스타들이 희대의 절도 행각을 위해 힘을 합친다.

한국판 ‘오션스’ 시리즈로 제작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둑들’(가제)에서다.

이 영화는 마카오의 호화 카지노를 노리는 ‘대도’들의 이야기로, 본격적인 케이퍼 무비(범죄를 모의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주는 장르)다. ‘오션스’ 시리즈와 더불어 마크 월버그 주연의 ‘이탈리안 잡’이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김윤석과 이정재는 절도단의 두 리더인 마카오박과 뽀빠이로 출연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황해’를 끝내자마자 ‘완득이’의 촬영에 들어간 김윤석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로 단짝이 된 최 감독으로부터 가장 먼저 캐스팅 제의를 받아 주요 촬영지 물색 과정부터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하녀’ 이후 차기작으로 ‘의뢰인’을 골랐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도중하차한 이정재는 뺀질뺀질하면서 능글맞은 범죄자로의 변신에 강한 매력을 느껴 주저없이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타짜’에서 ‘이대 나온 여자’ 김마담으로 나와 연기력을 과시한 김혜수는 금고털이범 펩시 역을 맡아 김윤석·이정재와 3인조를 이룬다. 한동안 국내 스크린 나들이가 뜸했던 전지현은 극중 김혜수와 사사건건 대립하는 미모의 절도범을 연기한다.

이들 외에도 개성파 조연 오달수의 출연이 확정됐다.

이 영화의 한 관계자는 “5월 촬영 시작을 목표로 주연급은 이처럼 캐스팅 작업이 거의 완료됐고 일부 조연들만 남았다”고 전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