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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실적 레벨업’ 조선·철강주 주목

겨우내 잠들었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어제였습니다. 늘 그렇듯 겨울이 가면 봄이 오는가 봅니다.

우리 주식시장에서도 모처럼 온기가 돌았습니다. 중동발 모래폭풍에 1920선까지 밀렸던 지수가 다시 2000선(2004.68)을 회복했습니다. 미국 고용·소비심리 개선과 국내 경기선행지수 상승 반전 등 경기 회복 기대감이 기폭제로 작용했습니다.

게다가 외국인도 주식을 사들이면서 힘을 보탰습니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기는 일러 보입니다. 중동발 불안 요인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데다가 국제 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한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최근 증시 조정의 근본적 이유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이 때문에 이번주는 변동성 확대 국면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 오는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소위 ‘네 마녀의 날’로 불리는 선물·옵션동시만기일인 쿼드러플위칭데이가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 등 경기모멘텀을 고려해 향후 주도주 역할이 기대되는 자동차, IT, 화학과 경기사이클 개선 기대에 따른 금융(은행·보험)업종도 유효할 듯합니다.

그간 외국인의 순매도로 부진했던 업종 가운데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조선, 화학, 철강, 지주회사 등에 대한 관심도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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