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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3사 한글자판 모두 탑재 추진

스마트폰의 한글입력 방식이 제조사별로 달라 겪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스마트폰에 천지인(삼성), 나랏글(LG), SKY(팬택) 등 3가지 휴대전화 한글 입력방식을 모두 탑재하는 방안이 추진되기 때문이다.

8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단말기 제조사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는 최근 3가지 한글 입력방식을 모두 스마트폰 한글자판 국가표준으로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렇게 되면 표준 제정 이후 출시되는 국산 스마트폰에선 원하는 한글자판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6개 업체는 일반 휴대전화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의 천지인을 표준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애플·모토로라 같은 외국 제조사들은 우리나라 국가표준을 따라야 할 근거가 없어 이통사와 협의하지 않는 이상 표준 한글자판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

방통위는 공청회를 열어 각 분야 의견을 수렴하고 올 상반기까지 휴대전화 한글자판 국가표준을 제정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