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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환상 일주일이면 끝

직장인 30%는 입사 전 갖고 있던 회사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일주일 만에 사라졌다고 답했다.

8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245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취직 전 직장생활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2.8%가 ‘있었다’고 답했다. ‘환상이 깨지는 데 걸린 시간’에 대해서는 ‘입사 후 1주일’이라는 응답이 31.5%로 가장 많았고 ‘1개월’(17.1%), ‘1~3개월’(16.8%), ‘3~6개월’(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어떤 환상을 갖고 있었는가’라는 질문(복수응답)에는 ‘정시 퇴근 후 자기계발’(52.2%), ‘여유로운 취미생활’(41.9%) 등이 많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