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절대 안 먹는다”던 美쇠고기 수입량 급증

‘광우병 파동’의 여파로 국내 판매가 급감했던 미국산 쇠고기가 올해는 ‘대박’을 터트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뒤 올해 들어서도 계속 확산되자 한우 대신 미국산 쇠고기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 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

8일 미국육류수출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까지 우리나라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2만340t으로 지난해 1∼2월 수출량 1만1209t보다 81.5%나 증가했다.

소매시장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 전체 쇠고기 판매량 가운데 미국산이 23%였으나 올해 2월엔 32%로 늘었다.

반면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미국산 쇠고기의 판매량 비중이 28.4%에서 25.9%로 감소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관계자는 “2월에 미국산 쇠고기와 달리 한우는 할인행사가 많이 진행돼 한우 판매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