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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협력사에 특허 무료 사용

1차 협력사 평가해 인센티브

삼성이 수만 건에 달하는 계열사의 특허를 연관된 업종의 1·2차 협력업체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또 5200여 협력사에 6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1차 및 2차 협력업체 간 동반성장 협약을 맺도록 유도해 이를 성실히 이행하는 1차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삼성은 13일 1, 2차 협력사 대표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그룹·협력사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삼성 9개 계열사가 1차 협력사 3021개와 맺고 1차 협력사가 다시 2차 협력사 2187개와 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삼성은 2차 협력사와의 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한 1차 협력사에는 납품 물량 배정 및 포상 등에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특히 삼성이 소유한 수만건으로 추정되는 기술 특허를 1·2차 협력사에 공개해 연관된 업종의 업체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삼성 관계자는 “그동안 일부 협력사에 한해 이를 제공했으나 앞으로 완전히 공개한 뒤 해당 특허와 연관된 업종의 협력사는 누구나 시스템에 들어와 이를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