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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인저리 타임 2골!

아스널, 리버풀과 무승부

맨유를 추격하던 아스널이 리버풀과 무승부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아스널은 18일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리버풀전에서 후반 인저리타임 8분 동안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후반 45분이 지나도록 양 팀은 득점을 얻지 못해 0-0 무승부로 경기가 끝날 듯 보였지만 인저리 타임이 5분 정도 지날 때쯤 파브레가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반 페르시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 갔다.

이때만 해도 아스널의 승리가 확실해 보였다. 그러나 리버풀의 마지막 반격에 허둥대던 아스널은 수비수 에부에가 역시 페널티지역 내에서 어이없는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해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경기 뒤 “리버풀이 공격할 때는 예고된 추가 시간이 이미 지나 있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로써 리그 6경기를 남겨놓은 아스널은 18승9무5패(승점 63점)를 기록해 맨유(승점 69)와의 승점 차가 6점으로 자력 우승은 힘들게 됐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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