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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징검다리 연달아 쉬어볼까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휴무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5일)부터 주말(7~8일)을 포함해 석가탄신일(10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에는 최장 엿새까지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권하고 있다.

17일 산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이 명절과 달리 이번 징검다리 연휴에는 회사 차원의 별도 휴일을 제공하진 않지만, 대신 휴가를 사용해 자신이 희망하면 길게 휴가를 즐기도록 권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가운데 직원들에게 짧게는 나흘, 길게는 엿새의 연휴를 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일은 공통휴일로 지정하고 9일도 원하면 휴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6, 9일 이틀을 모두 권장 휴가일로 정했다.

자동차업계에선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중간에 낀 근무일에 연월차 사용을 권하고 있다. 르노삼성도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내는 것이 일반화돼 엿새를 쉬는 직원이 많을 전망이다.

건설업계는 ‘샌드위치 데이’에 공동 연차를 내도록 해 직원들에게 최소 나흘을 쉴 수 있게 보장할 계획이다. GS건설과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6일,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일요일과 석가탄신일 사이인 9일을 전체 휴무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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