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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유진이의 만능친구 ‘키봇’

KT 스마트홈 첫 작품 유아용 로봇

20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KT 스마트홈 설명회장에서 어린이들이 키봇을 체험하고 있다. /도정환기자 doremi@



여섯 살 유진이는 ‘할아버지’라고 적힌 카드를 로봇에 갖다 댔다. 영상통화가 연결되더니 로봇 화면에 할아버지가 나타났다. 이번엔 영어 동화책을 갖다 댔더니 로봇이 책을 읽어준다. 유진이는 로봇으로 동요도 듣고 게임도 한다.

오후 5시, 회사에 다니는 유진이 엄마가 휴대전화로 로봇에게 전화를 건다. 숫자 버튼으로 로봇을 움직여 로봇에 달린 카메라로 유진이의 모습을 확인한다.

KT가 14일 스마트 홈의 첫 단추라며 유아용 로봇 ‘키봇’을 소개했다.

키봇은 원숭이 장난감처럼 생겼지만 와이파이와 인터넷전화를 통한 영상통화와 원격 감시 기능을 갖춘 스마트 통신 로봇이다. RFID(무선인식 전자태그)를 활용해 통화를 하거나 책 읽기도 가능하다. 와이파이를 통해 매월 키봇 홈페이지에서 300여 편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서유열 KT 홈고객부문 사장은 “키봇은 KT가 추구하는 스마트홈 전략의 첫 작품”이라며 “모바일 올레TV와 스마트홈 패드 등 올해 안에 다양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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