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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 좋은사람들 2000점 모아



좋은사람들이 16일 아름다운 가게 서울역점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토요일’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좋은 사람들은 자사의 언더웨어 1500점을 포함해 도서, 신발, 의류 등 총 2000여 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또한 예스 모델인 서우와 보디가드 모델 주진모가 자신의 소장품을 기증해 나눔의 행사에 동참했다.

행사 당일에는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 판매를 도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되어 소외계층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