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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보와 슈퍼밴드’ 내달 15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서 열려



뮤지컬 디보와 슈퍼밴드가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선물공룡 디보가 사는 코지랜드에서 개최된 슈퍼콘서에서 1등을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친구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지금까지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기한 마술과 특수효과, 영상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소개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관객들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가 배우들과 공연을 함께하는 장면, 악기들이 갑자기 커지고 사라지고 공중으로 날아드는 등의 마술 효과, 주인공들이 객석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문의:02) 598-0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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