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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15대그룹 ‘몸집불리기’ 뒷걸음

현정부 출범 이후 2년간 급격히 늘어난 15개 대기업집단의 출자총액이 지난해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의 ‘15개 기업집단의 출자총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5개 대기업집단의 출자총액은 65조7490억원으로 2009년 67조3140억원에 비해 2.3%(1조565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5개 대기업집단의 출자총액은 전임 정부 마지막 해인 2007년 50조2520억원에서 현 정부 첫해인 2008년 60조2410억원으로 전년대비 19.9%(9조9890억원) 증가했고, 2009년엔 67조3140억원으로 다시 11.7%(7조730억원) 늘어났다.

현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두 자릿수 이상 연이어 급증했던 15개 대기업집단의 출자총액이 지난해에는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삼성은 지난해 출자총액이 10조6030억원으로 이전보다 증가규모가 줄긴 했지만 5.0% 증가했다. 또 STX(28.1%), 현대자동차(21.2%), 롯데(21.0%), LS(17.9%), SK(10.8%), GS(10.8%) 등은 출자총액이 여전히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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