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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출산율 5년새 2배로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사내 여직원의 합계출산율이 1.84를 기록해 우리나라(1.22)는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09년 출산율 평균치인 1.74보다 많았다.

하지만 2005년만 해도 유한킴벌리의 여직원 합계출산율은 1.00으로 당시 역대 최저였던 우리나라(1.08)보다도 낮았다. 5년 새 무슨 일이 있었을까.

2007년부터 출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이 회사는 2007년 대학등록금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는 자녀 수 제한을 폐지했고 지난해 산전 휴직기간을 2개월에서 한 달 더 연장했다. 출근시간 유연근무제, 현장출퇴근 제도가 시행되면서 여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도 2005년 4.8%에서 지난해 69.0%까지 높아졌다.

정시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가족사랑의 날’도 한 달에 한 번에서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로 늘렸다.

유한킴벌리 측은 “가족 친화적인 제도가 시행으로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 96.3%에 달했다”고 자랑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