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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증권 150조 시대…전산장애 비상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스마트 증권거래가 연간 150조에 달하면서 업계가 전산장애 대비책이 부족으로 고심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초부터 16일까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무선단말기를 활용한 국내 증권거래 규모는 74조3211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무선단말기를 활용한 거래 규모인 92조8164억원의 80%를 넘는 수준이다. 무선단말기 보급률과 스마트 증권거래량의 증가 속도 등을 고려하면 올해 전체 거래액수는 150조원을 넘을 것으로 증권업계는 추산한다.

하지만 문제는 스마트 증권거래 과정에서 매매 중단 등 돌발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은 무선단말기를 활용한 증권거래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보다 전산장애에 매우 취약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는 정보보안 면에서 스파이웨어 등이 침투할 가능성이 작아 HTS보다 안전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