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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종욱 찾기

소극장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뜻 깊은 탄생 5주년을 맞았다.

제작사 CJ E&M에 따르면 2006년 6월 2일 초연된 이 뮤지컬은 6일 막을 내린 시즌4까지 총 2121회 약 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1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평균 유료 점유율 83%였다.

‘멀티맨’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킨 원조 뮤지컬, 창작 뮤지컬 최초 영화 탄생 등의 기록도 탄생시켰다.

또 지금까지 22명의 김종욱, 18명의 여배우, 19명의 멀티맨이 공연한 가운데, 엄기준·오만석·김무열·신성록 등이 거쳐가며 뮤지컬 스타 등용문으로 각광받았다.

7년 전 인도 여행에서 만난 훈남 김종욱을 잊지 못한 여자가 ‘첫사랑 찾아주기 주식회사’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로맨틱코미디로, 특히 연인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7일 대학로 서울연극센터에서 열린 탄생 5주년 기념 행사에서 5년의 성과 및 향후 행보 등을 밝혔다.

CJ E&M의 박민선 팀장은 “관객·매출액 등의 수치도 기록할만하지만 한국 창작 뮤지컬의 본보기가 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 제작사인 뮤지컬해븐의 박용호 대표는 “이야기의 참신함과 여운을 주는 감동이 연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며 인기 원인을 분석했다.

14일부터는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시즌5로 공연을 이어간다.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의 변정주 연출이 사령탑을 맡고, 시즌2에 참여했던 김혜성 음악감독이 돌아온다.

김재범·정상윤·라준·김지현·백은혜·홍지희·임기홍·김민건·이주훈 등이 출연한다.

문의: 02)501-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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