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 슈즈 전문 브랜드 바바라가 16일 역삼동성당과 함께 ‘제7회 사랑나눔 특별바자회’ 를 실시한다.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와 공동으로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바바라에서 기증하는 플랫슈즈를 비롯해 부티 힐, 부츠, 키즈 플랫 등의 제품 1만여 점(이월상품과 샘플 슈즈 등)을 바자회 특별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저소득층 어린이 공부방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진행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겨울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