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센터 송도 아트윈 아파트 광고가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출연한 이 광고는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옮겨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지난 8월 호주에서 촬영한 이 광고는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콘서트홀이 된 도시와 갤러리로 꾸며진 거리를 모델이 즐기며 거닌다. 그림을 감상하고 음악을 듣고 때로는 춤을 추기도 한다. 이 같은 모습은 예술과 생활이 하나 된 ‘아트 콤플렉스’에서의 삶을 극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인천아트센터 송도 아트윈은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아트 콤플렉스로 한 단지 내에 세계 수준의 문화예술 시설과 예술가의 작업 공간, 고급 주거단지가 함께 구성되는 곳이다. 주거공간에 들어가는 아파트는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11월 중 분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