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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스케줄 없던 우승민 ‘당연히’로 백수 탈출



제일기획에서 기획한 올라이즈밴드(올밴) 우승민의 ‘당연히’ 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와 동시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퍼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내용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탈을 쓴 매니저의 손에 이끌려 올밴의 우승민이 공연을 다니는 것으로, 스케줄이 없어져 빈둥대는 우승민을 매니저가 트럭에 태우면서 뮤직비디오 속의 노래가 시작된다. 이 장면에서 우승민의 “이걸 타라고? 이 거지 같은 차를”이라는 대사는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움직이는 트럭 뒤 칸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파란색 추리닝을 입고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우승민의 모습은 행복해 보인다. 트럭에서 내려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서 노래하는 장면에서는 시민들의 재미있고 신기해 하는 모습과 우승민과의 우정으로 응원을 하러 온 방송인 김제동의 깜짝 출연이 돋보인다.

이 노래를 시작으로 우승민의 뮤지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