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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술로 빚은 술 ‘청감주’ 복원



전통주 대표 기업 국순당이 술로 술을 빚는 독특한 명주로 알려진 청감주(淸甘酒)를 복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복원된 청감주(淸甘酒)는 제주도 신화 중 제주시 용담동에 있는 궁당에 대한 설화에도 등장하는 유서 깊은 술이다.

청감주 제법은 조선시대 고문헌인 수운잡방, 고사촬요, 증보산림경제, 시의전서, 임원십육지 등에 기록돼 있다. 제법상 가장 큰 특징은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찹쌀로 술밥을 짖고 거기에 누룩과 좋은 청주로만 섞어서 빚는 것이다.

술의 빛깔이 맑고 깨끗하며 단맛이 좋아 ‘청감주’라고 불리며 맛이 순하고 부드럽다. 특히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아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술맛을 음미하면서 마시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국순당은 청감주를 전통주 주점인 백세주마을과 우리술상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알코올 11.5%, 300㎖에 2만5000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