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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잘 나가는 1만~2만원대 단품 교복



비싼 교복값에 놀란 부모들이 1만∼2만원대 단품 교복을 찾고 있다. 각 학교에서 지정한 공식 교복은 아니지만 회색 바지, 흰색 블라우스 등 기본 디자인으로 교복을 대체해 입을 수 있어 온라인쇼핑몰에서 잘 팔리고 있다.

19일 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 간 셔츠, 바지, 조끼 등 단품 교복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가량 증가했다. 옥션 의류팀의 송하영 팀장은 "최근 유명 브랜드 교복이 한 세트에 20만원이 훌쩍 넘으면서, 부모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신체 치수에 맞춰 부담없이 입힐 수 있는 저렴한 단품 아이템을 많이 사고 있다"고 설명했다.

옥션에는 카라, 소매부분에 기능성을 가미한 교복 제품이 등장했다. '마크툽 교복셔츠'(1만3760원)는 카라 부분에 때받이 테이프가 달려 있어 헤짐과 찌든 때 현상을 막을 수 있다.

G마켓도 같은 기간 단품 교복 판매량이 작년 대비 1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일리 긴팔 무지 블라우스'(1만2800원)는 기본 셔츠로 활용도가 높아 잘 팔린다. 또 블랙·그레이·네이비 등 기본 색상의 '코앤코 단색조끼'(9800원)는 무늬가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교복 셔츠와 잘 어울려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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