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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미국인, 최대敵은 이란-중국-북한順"

中 지난해보다 7% p 상승

미국 국민은 이란을 최대의 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갤럽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32%의 미국인이 이란을 미국 최대의 적으로 꼽았다.

이란은 2006년 이후 매년 미국인이 가장 많이 꼽는 최대 적국 자리를 차지해 왔다.

올해 조사에서 이란의 뒤를 이어 중국(23%), 북한(10%), 아프가니스탄(7%), 이라크(5%)가 미국의 최대 적으로 꼽혔다.

북한을 최대 적으로 꼽은 응답자 비율은 지난해(16%) 보다 약간 낮아졌다.

북한의 경우 2005년 조사에서 22%의 응답자가 미국의 최대 적이라고 답해 이라크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갤럽은 이번 조사에서 중국을 미국의 최대 적으로 꼽는 미국인들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16%의 응답자가 중국을 최대 적이라고 대답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7%포인트 높아졌다.

이 수치는 지난 11년간 조사 결과 중 최고치라고 갤럽은 지적했다.

갤럽은 "미국인들은 이제 중국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경제국으로 보고 있다"면서 "미국 경제에 미치는 중국의 영향력이 미국인의 중국에 대한 걱정스러운 시각을 불러왔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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