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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송중기, 서울우유 모델 '신선하네'



드라마에서 어린 세종 역을 맡았던 탤런트 송중기가 이번엔 우유의 '킹' 자리를 점령했다.

서울우유가 송중기를 광고 모델로 발탁, 이달 중순부터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우유의 새 광고는 제조일자 표기가 우유의 신선도를 파악하는데 유용하다는 내용으로 송중기만의 풋풋하고 당찬 매력에 담아 재미있게 전달한다.

유통기한이 3일 남은 우유와 4일 남은 우유 중 어떤 것이 더 신선하냐는 질문에 제조일자가 없다며 '몰라'를 외치는 송중기의 깜찍한 모습이 우유 빛깔 피부와 어우러져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송중기의 신선한 이미지와 배우로서 신뢰를 쌓고 있는 모습이 서울우유가 제조일자 표기를 통해 우유의 신선함을 지켜나가는 노력들과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www.seoulmilk.co.kr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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