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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1인당 진료비 부안 188만원 수원 영통 66만원

도시와 농촌 간 인구구조의 차이가 확대되면서 진료비의 지역별 편차가 최대 12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0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등의 자료를 토대로 지역별 의료이용통계를 분석한 결과 환자 1명당 연간 진료비 차이가 가장 큰 곳은 122만원으로 3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 1인당 진료비가 많은 곳은 전북 부안군으로 188만원이었다. 1인당 진료비가 가장 적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진료비는 66만원으로 집계돼 두 곳의 차이가 3배에 육박했다. 1인당 병원 입원 또는 내원일수는 부안이 36.3일 영통구는 15.1일로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부안군은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전형적인 농촌이고 영통구는 대기업에 다니는 젊은 직장인이 많이 몰려 사는 곳이다.

부안군 다음으로는 전남 함평군(180만원), 전남 신안군(177만원)이 1인당 진료비 상위권을, 영통구와 함께 수원시 권선구(72만원), 장안구(73만원) 등이 하위권을 차지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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