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정부, 물가안정 지자체에 400억 쏜다

물가 안정에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정부가 400억원을 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는 물가 안정 우수 자치단체의 노력을 보상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크게 늘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물가안정 자치단체에 대한 올해 특별교부세와 광특회계 지원 규모를 기존 각 3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늘려 모두 400억원을 증액할 계획이다.

또 환경부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문화부의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 등 각 부처의 자치단체 공모사업에 지방물가 안정실적을 선정 기준으로 삼도록 했다. 부처가 국내외 행사 지역을 선정할 때에도 물가 안정 자치단체를 우대한다.

석유산업 구조개선 계획도 소개했다. 박 장관은 "주유소간 경쟁을 촉진하는 알뜰주유소를 서울 등 핵심지역으로 확산하고, 다음달 말 개장 예정인 전자상거래 시장을 통해 국내 수급 사정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혼합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유사와 주유소간 전량구매계약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유가 대책을 종합적으로 망라하는 유가 상황별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의 편법적인 가격 인상 우려에 대한 해결책도 내놨다.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 공급인원을 늘리고 시·도와 함께 민간 어린이집 보육료 상한액을 안정시키는 노력을 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